게임개발업체인 비앤비코리아(대표 김천군)는 최근 만화·게임 등을 혼합한 새로운 형태의 게임인 「바람둥이」를 개발, 자사의 게임 사이트 조이코리아넷(http://www.joykorea.net)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5일 밝혔다.
웹툰 장르 형식으로 만들어진 이 게임은 기존 만화와 달리 사다리 형식의 시나리오 시스템을 도입, 게임처럼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결론을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한글뿐만 아니라 영어 시나리오를 지원, 게임을 즐기며 영어 공부도 함께 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비앤비코리아는 「바람둥이」 오픈을 기념해 한달간 게임을 무료로 서비스할 예정이며 웹툰 속의 퀴즈를 맞힌 사람들에 대해서는 한달간 3만원의 용돈을 주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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