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티스(대표 박종헌 http://www.rotis.com)는 부산시의 교통정보수집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운영하는 사업권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로티스는 80억원의 예산과 연간운영비 15억원을 투입해 부산 시내 모든 도로의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최첨단 교통정보수집시스템을 구축,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교통정보수집시스템을 통해 수집되는 부산시의 실시간 교통정보는 버스안내시스템(BIS)·택시콜시스템·교통방송·차량단말기·가변정보판 등을 통해 일반시민에게 서비스된다.
따라서 부산시는 교통량 분산을 통해 기존 도로망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과학적인 교통정책자료 수집이 가능해 도시 교통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2002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제 행사 기간중 첨단교통정보시스템을 가동하게 됨으로써 대회 관계자 및 관람객과 일반인의 수송 효율도 높일 수 있다.
로티스는 이번 교통정보수집시스템의 효율적인 구축을 위해 부산시 지역업체인 아키정보기술과 제휴했으며 오는 2004년까지 교통정보수집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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