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중 통관기준 무역수지는 3억36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2월이후 12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월중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한 127억8500만달러, 수입액은 1.2% 감소한 124억4900만달러를 각각 기록하면서 무역수지는 3억3600만달러의 흑자를 냈다.
그러나 무역수지 흑자폭은 전월의 18억100만달러보다 436.1%나 줄어들었다.
작년동기 대비 수출 등락폭을 품목별로 보면 가전제품이 1.7% 증가한 반면 정보통신기기와 반도체는 각각 6.4%, 3.6% 감소했다.
미국과 일본·EU 등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에 대한 수출은 전년동기보다 각각 7.4%, 2.8% 증가했다.
수입은 내수경기 침체와 국제유가 하락으로 전년동기 대비 1.2% 감소하면서 99년 2월(마이너스 3.2%)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자본재와 소비재 수입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0.5%, 5.4% 증가한 반면 원자재는 3.5% 감소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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