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미크론, 표면실장용 스크린 프린터

대성미크론(대표 김선수)은 이번에 표면실장용 스크린 프린터인 「DSP3300V」와 「INSP3300V」 등을 출품한다.

DSP3300V는 하나의 비전 보드로 프린팅에서 검사까지 완벽한 작업이 가능하며 9측 제어모터 사용으로 고정도 동작과 안정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 모니터 구동 스크린 위치 기능이 있어 각종 형태와 크기의 PCB를 수용할 수 있으며 하나의 스텐슬에 여러 개의 이미지 사용이 가능해 유연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INSP3300V는 프린터와 동시에 비전을 사용할 수 있어 가격대비성능이 뛰어나며 고속·고정도 화성처리기술을 응용해 편리하게 검사기를 운용할 수 있고 컨베이어 90도 회전기능을 제공해 불량품의 자동배출이 가능하다. 또 콤팩트한 설계와 미려한 외관 디자인으로 작업환경을 개선해준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동명테크, 자동 테이핑 머신

동명테크(대표 백관수)는 자동 테이핑 머신인 「DMT-4000/5000」을 비롯해 부품 카운터인 「DMC-200A」, 캐리어 테이핑 머신인 「DMT-2000N」, 솔더크림믹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DMT-4000은 자동으로 테이핑이 이뤄져 수동 장비에 비해 생산성이 뛰어나며 생산량의 예측관리가 가능하고 불량 발생률도 감소시켜준다. DMT-5000은 칩 부품 등의 고속 테이핑이 가능하며 불량원인에 따른 자동처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 현재 테이핑 수 및 불량 수 표시기능과 장비의 이상 유무 및 처리방법을 표시해주는 터치스크린 등을 제공해 편리하다.

이밖에 DMC-200A는 로터리 엔코더를 사용해 계수가 정확하며 850㎜의 축간격으로 대형 릴, 정방향 계수가 가능하며 DMT-2000N은 조작 스위치가 단순화됐고 다양한 사이즈의 테이핑이 가능하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오케이코리아

오케이코리아(대표 김환영)는 이번 전시회에 고주파 인두를 비롯한 리워크 시스템, 납연 흡입정화장치, 이오나이저 등을 출품한다.

이 가운데 고주파 인두 「SP-200」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 패턴의 납을 녹이기 위해 필요한 열량을 적당하게 공급해준다. 또 손잡이가 일체형이어서 팁(tip) 교체시 간단하게 교체할 수 있는 등 경제성이 탁월하며 특히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있어 작업성은 물론 안정성이 뛰어나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BGA/CSP 리워크 시스템 「BGA-3500」을 출품한다. CSP부품의 리워크 장비로도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온도 컨트롤이 자유로워 컴퓨터와 연결이 용이하며 프로파일의 보관 및 인쇄가 가능하다. 또 솔더크림 도포기능이 있으며 고배율로 확대도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특히 프리즘을 이용한 부품의 볼과 패턴을 화면을 보면서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이외에 BGA·SMD 부품의 제거 및 장착이 가능하며 열풍방식의 가열과 노즐, 리모트컨트롤러 방식의 컨트롤러를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디지털 방식을 통해 온도 및 시간을 표시할 수 있다.

오케이코리아는 이밖에 1인용 납연 흡입정화장치 「BVX-100」 및 이오나이저를 동시에 출품한다. 납연 흡입정화장치는 휴대형으로 플레넘(plenum)과 암(arm)을 구비하고 있어 작업형태에 따라 선택 사용이 가능하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반석정밀공업

반석정밀공업(대표 이승학)은 독자적인 액체제어기술을 기반으로 정밀 극소량 제어에서 다점 정량 제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량 토출장비를 개발 생산하는 업체.

이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 「TDA 101 시스템」 「TAD-503RD」 등의 토출장비를 출품한다.

TDA 101 시스템은 펄스 에어를 액체면에 투입시켜 토출하고 에어를 흡입하여 정지시켜주는 장비이다. 최소 0.0001cc에서 시간, 압력, 니들 사이즈 등을 선택해 임의대로 저정이 가능하며 자체개발한 핸드스위치를 사용해 작업자의 피로를 경감시켜주고 응답속도는 극대화해준다.

TDA-503RD는 탁상 로봇과 정량 밸브를 조합해 라인 실링 및 팔레트 단위의 작업에 최적화됐으며 정밀, 정위치, 정량 작업에 적합하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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