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대표 고현진)는 중소기업 서버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업체인 인성디지탈과 공동으로 전문채널 육성에 나서기로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MS의 중소기업용 솔루션인 「백오피스 SBS(Small Business Server)」와 「백오피스 서버」를 전문적으로 취급할 중소기업 전문채널을 확보해 3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문 채널로 선정된 업체는 새한정보시스템·벽산정보통신·아이유텍 등 총 26개사다. MS는 앞으로 이들 전문채널에 각종 첨단 제품 및 기술교육, 로드맵 공유, 공동 마케팅 등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MS 백오피스 서버나 백오피스 SBS는 여러 가지의 기업용 서버 제품군으로 구성돼 설치 및 유지, 관리가 필요한 제품으로 MS는 전문 채널을 통해 중소기업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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