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IT교육센터, 6000명 IT전문가 배출

쌍용정보통신(대표 염정태)이 지난 88년 설립한 IT교육센터가 최근 44기 수료생을 배출, 누적 교육인원 6000명을 돌파했다. 이들 교육생 대부분은 인문사회 계열 비전산 전공자들로 대학을 졸업하고 쌍용정보통신 교육센터에 입소해 6개월간의 IT전문가 과정을 거친 후 90% 이상이 IT기업 및 일반기업의 전산부서에 취업했다.

또한 쌍용 IT교육센터는 노동부와 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과정을 비롯해 소호(SOHO) 과정,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미즈컴 과정 등 20여개 일반 IT교육도 실시해 1만4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재 서울 강남 교육센터를 비롯해 강북과 대전지역 3개 분원에 총 500여명이 수강 중이며 과정별 모집 평균 경쟁률이 5대1에 달하는 등 까다로운 선발 절차를 거친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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