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법인설립이 급감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이 27일 발표한 「1월중 법인창업 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1월중 신설법인수는 2762개로 전년 동월대비 23.8%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 정보통신업이 477개로 전년 동월대비 25% 감소한 것을 비롯해 제조업 및 도소매업, 운수여행업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감소세가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인천과 대구, 서울이 각각 39%, 25.8%, 24% 감소한 반면 울산은 오히려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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