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서류없는 여신심사시스템을 개발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한빛은행 관계자는 『영업점에서 대출신청사항을 입력하면 대출양식에 맞춰 이미지로 저장된다』며 『심사부서에서 이를 검색해 서류출력없이 대출여부에 대한 심사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으로 매일 30건씩 심사할 경우 1인당 150분, 복사지 400장 내외를 절감할 수 있다』며 『개인여신부문에서만 연간 20억원 정도의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기업대출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정위, 이통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부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