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원하는 9대 B2B 시범사업 분야인 자동차 B2B 시범사업이 최근 표준부품 데이터베이스(DB) 구축에 착수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자동차 B2B 주관기관인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최근 표준부품 DB 구축사업자로 인터케이엠(대표 박명진)을 선정하고 오는 6월까지 개발을 마무리짓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협회는 완성차 3사로부터 50만∼60만건에 달하는 표준부품 데이터를 취합중이며, 이 가운데 20만건 정도를 최종 표준화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협회는 계속사업으로 진행중인 자동차 공용네트워크 「KNX」 사업은 다음달 중순부터 완성차 3사와 부품업체 10개사를 대상으로 시험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통신·데이콤 등의 협조를 얻어 오는 6월까지 시범가동을 거친 뒤 하반기부터는 상용화시키기로 했다.
전자문서교환(EDI) 사업의 경우 오는 5∼6월경 테스트를 갖고, 하반기부터 상용화에 들어갈 계획이다. 서비스 대상은 생산자재류 수발주 관련 문서로 지속적인 확산을 병행키로 했다. 협회는 올 상반기 1차연도 사업 마무리에 이어 2차연도 대상사업으로 △해외 연동 테스트 △기업간 업무시스템 연동 등을 검토중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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