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디바이스는 유럽형이동전화기(GSM)용의 직접변환 라디오 칩인 「오셀로원(Othello One)」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아날로그디바이스코리아(대표 전고영)가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99년 소개된 초기 버전인 오셀로 칩의 모든 기능을 하나로 집적한 것으로 다른 경쟁모델에 비해 총부품 수를 40%나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또 384Kbps의 음성과 데이터 전송속도를 지원하며 대기시간 1000시간을 구현했다.
아날로그디바이스코리아는 이 제품을 상반기까지 시제품 형태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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