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네티즌 3명 중 1명이 인터넷전화 유료화의 선행조건으로 통화품질을 꼽았다.
인터넷전화서비스업체 웹투폰(대표 곽봉렬·이양동 http://www.wowcall.com)은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자사 회원 21만6736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전화 유료화의 선결과제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의 35%인 7만5667명이 통화품질 개선을 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통화지체, 잦은 단절, 잡음 등의 조건을 그대로 방치한 상태의 인터넷전화 유료화는 사용자의 입장에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사업자들에게도 수익 확보 이전에 통화품질 개선을 위한 사전조치가 발등의 불임을 입증한 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네티즌들은 인터넷전화의 통화성공률 및 음질과 관련해 이동전화의 수준이 돼야 한다는 기준까지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24%인 5만2633명은 일반 전화요금과 비교해 월등한 가격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고, 세 번째 많은 수치인 4만3658명은 유료화 조치 이후에도 광고 시청, 마일리지 교환 등의 무료사용 기회는 그대로 남겨둬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밖에도 네티즌들은 사용편리성, 부가서비스 제공, 철저한 고객지원 등을 사전 조건으로 제시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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