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코리아(대표 김성우)는 본사에서 IMT2000의 두 가지 방식인 코드분할다중접속(cdma)2000과 광대역CDMA(WCDMA)를 동시에 지원하는 「MSM6000」 칩과 시스템 소프트웨어 시리즈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MSM6000」은 기존 IS95A·GSM·아날로그(AMPS) 서비스뿐 아니라 IMT2000에서 상용화될 두 가지 표준인 cdma 2000과 WCDMA를 동시에 지원한다. 따라서 이 칩을 쓸 경우 다중모드 및 다중밴드의 제품 개발이 가능하다는 게 퀄컴코리아의 설명이다.
퀄컴은 시제품을 내년 초에 출시할 예정이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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