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음반판매량 집계·분석

1월 음반시장은 CD 104만9000여장, 카세트테이프 118만6000여장 등 총 223만5000여장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냈다.

이같은 수치는 전년 동월 판매량 255만4000여장보다 13% 정도 줄어든 것이다.

가요음반의 경우 포지션의 스페셜 앨범 「I Love You」(도레미미디어)가 23만7000여장이 판매돼 최대 판매량을 보였고 발라드곡 편집 앨범인 「연가」(도레미미디어)가 22만6000여장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 GOD 3집 「거짓말」(신나라뮤직)은 19만5000여장 판매됐으며 SES의 「감싸안으며」(IKPOP)는 13만여장, 조관우의 「연」(유니버설뮤직)은 8만여장이 각각 팔렸다.

팝 음반은 비틀즈의 「1」(EMI)이 7만5000여장 판매로 1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리알토의 「Night On Earth」(워너뮤직)가 3만2000여장, 조수미의 「Only Love Special」(워너뮤직)이 3만여장 등의 순이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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