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의 국내업체들이 해외진출에서 실패를 맛본 대부분의 원인은 현지화를 전략적으로 사고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드림시큐리티(대표 황석순 http://www.dreamsecurity.com)의 수출전략은 현지화전략에서 시작된다. 제품의 현지화, 마케팅의 현지화, 공급 및 기술개발의 현지화 등 「3대 현지화 전략」이 드림시큐리티의 출사표다.
드림시큐리티는 현재 일본의 보안업체인 레이어세븐(Layer Seven)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상태다. PKI보안기술을 레이어세븐에 이전하는 한편 레이어세븐의 주요 고객 및 계열사에 드림시큐리티의 제품을 공급키로 했다. 특히 레이어세븐이 미쓰비시 컨소시엄으로부터 대규모 증자를 확정받고 금융기관 보안서비스 용역을 수주받은 데서 고무된 분위기다.
또한 소프트뱅크 파이낸스와 현지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중이다. 이 현지 합작법인이 성공하면 드림시큐리티의 현지화 전략이 첫번째로 큰 결실을 맺는 셈이다.
중국시장은 하우리·윈디시큐리티·리눅스시큐리티·제이&파트너스 등 국내 보안업체 4개사와 중국의 난싱그룹과 공동설립하는 현지법인에 기대를 걸고 있다. 지분율 및 수익배분율에 대한 협의가 끝나는대로 본격 PKI기반기술 및 제품 공급, 보안컨설팅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밖에 대만과 베네수엘라 시장에도 진입했다. 대만텔레콤의 WAP게이트웨이 입찰에 미국업체들과 경쟁중이며 현대정보기술과 함께 베네수엘라 전자정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남종영기자 fand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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