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테크(대표 황성일 http://www.neon-tech.co.kr)는 지난 1년 동안 1억원을 들여 국내 처음으로 웨이퍼용 다이싱소(Dicing Saw, 모델명 NEON-6010)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장비는 6인치 웨이퍼용으로 고속 에어 스핀들을 채택, 정밀도를 높였고 터치스크린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와 조이스틱조그컨트롤을 채택해 작동이 간편하다. 또 사용자의 요구에 따른 주문제작이 가능해 8인치용으로의 전환이 쉽다는 특징을 갖고있다고 네온테크측은 설명했다.
특히 기존 수입제품과 비교할 때 성능은 비슷하면서도 가격은 절반 수준인 7000만∼8000만원 수준에 불과해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이싱소는 반도체 웨이퍼 제조공정 후 웨이퍼를 다이(Die) 모양으로 절단하는 장비로 그동안 해외에서 전량 수입해왔는데 이번 국산화로 연간 200억원의 수입대체효과가 있을 것으로 네온테크는 기대하고 있다.
네온테크는 이 제품을 우선 대만 및 동남아 등 해외시장에 공급하는 한편 볼그리드어레이(BGA) 패키지용 다이싱소 장비와 풀오토다이싱소 및 300㎜ 웨이퍼 대응형 초정밀 전자동 웨이퍼 절단장치 등을 개발해 생산품목을 늘릴 계획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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