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카드·생명 등 금융기관들이 최근 e비즈니스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정보시스템의 고가용성 및 대규모 트랜잭션이 가능한 시스템과 솔루션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LG투자증권은 증권업무의 가용성을 높이고 배치업무의 가용성을 높이기 위해 IBM의 z시리즈와 클러스터링 솔루션인 병렬시스플렉스를 도입했으며 국민카드도 병렬시스플렉스와 z시리즈를 도입했다.
생보사인 교보생명·삼성화재·동부화재 등도 시스템과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현재 20개 이상의 금융사가 공급계약을 이미 맺었거나 최근 도입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IBM 김태영 이사는 『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e비즈니스 구축열기와 맞물려 사이버트레이딩의 가용성 및 대규모 트랜잭션 보장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된 데 따른 것으로 특히 금융권에서 도입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며 『이번 시스템 도입은 업체에 따라 대략 50억∼10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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