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메일 전문업체인 예스데이닷컴(대표 변상신 http://www.yesday.com)이 도메인을 선택해 메일주소를 갖는 「개성메일」을 대대적으로 확충, 「마이PR메일」로 서비스에 나섰다.
우선 예스데이닷컴은 도메인을 추가로 사들여 1000개의 도메인을 확보했다. 따라서 예스데이 회원은 연예·스포츠·교육·가치관 등 18개 테마별로 분류된 1000개 도메인 중 하나를 선택해 e메일 주소로 쓸 수 있다.
그리고 개인당 사용 가능한 메일용량을 70MB까지 파격적으로 늘렸다. 오르지오와 엠팔의 30MB를 훌쩍 넘는 수치다. 이밖에 반복 수신확인 기능, 편지지 선택 기능 등을 추가했다. 예스데이닷컴 측은 메일엔진을 센드메일에서 큐메일로 교체, 발송용량 증대 및 발송속도가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PR매니아」라는 커뮤니티를 마이PR메일에 연동시킨 점도 특징이다. 1000개 도메인 주제가 바로 커뮤니티가 되는 것. 「loveshinhwa.co.kr」의 도메인 메일을 갖고 있는 회원들은 가수 신화의 팬클럽으로 커뮤니티를 이룬다.
예스데이닷컴은 지난해 설립한 중국법인으로, 메일ASP사업으로 중국시장에 문을 두드리는 한편 국내에서도 사업제휴를 통해 솔루션 판매 및 ASP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남종영기자 fand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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