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코리아(대표 박기헌)가 회사명을 한국트렌드마이크로로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의 박기헌 사장은 『이번 회사명 변경은 본사인 트렌드마이크로와의 브랜드 통합을 위해 이뤄진 것으로 이번 사명 변경으로 세계적인 백신업체인 트렌드마이크로의 국내 지사라는 의미를 쉽게 전달해 인지도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트렌드마이크로는 이번 회사명 변경을 계기로 그동안 주력해온 서버용 백신 외에 게이트웨이용 백신 시장에 주력해 작년 대비 25% 성장한 6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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