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빌링 전문업체인 빌테크놀로지(대표 김종화 http://www.billtech.co.kr)가 현대세가(대표 전동수)의 토털 엔터테인먼트 인터넷 사이트인 이지점프(http://www.egjump.com)에 인터넷 빌링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빌테크놀로지는 수납·정산·결제처리·사용량 관리 등 기본적인 인터넷 빌링시스템과 함께 고객성향을 분석해 서비스 및 마케팅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각종 통계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서비스 이용고객은 특정 기간에 따라 콘텐츠 이용료를 지불하는 정액제와 콘텐츠 특성에 따라 미리 구입해 사용하는 정량제를 선택할 수 있다.
빌테크놀로지 김종화 사장은 『빌링시스템은 콘텐츠의 가치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방법이자 차별화된 유료화 전략의 일환으로 사용돼야 한다』며 『이번 계약은 콘텐츠 유료화를 계획 중인 많은 회사들에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빌테크놀로지는 온세통신과 하나로통신 등 대형 전화사업자의 빌링시스템을 구축했으며 「e프리빌」이라는 인터넷 기반의 빌링시스템을 개발해 작년 8월부터 상용서비스하고 있다.
이 회사는 당초 과금시스템을 개발하는 빌테크놀로지와 ASP서비스를 위한 빌훼밀리,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을 위한 빌위즈 등을 별도 자회사로 운영해오다 사업 효율성 확대를 위해 지난해 12월 통합, 단일 회사로 재출범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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