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스트리밍 솔루션 업체 토가비테크놀로지스(대표 이인종 http://www.togabi.com)가 무선인터넷 환경에서 동영상 전송시 실시간으로 에러를 복원할 수 있는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을 개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동영상 전송시 화면의 찌그러짐 등 왜곡현상을 실시간으로 복원, 화면의 끊김이나 멈춤, 지연 등이 없는 고품질의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이 회사 이인종 대표는 『토가비가 보유한 기술은 무선환경뿐 아니라 버퍼링없이 고화질 동영상을 제공할 수 있어 인터넷 동영상광고, 무선인터넷 비디오폰, 주문형비디오, 인터넷 영상회의 등 다양하게 활용가능하다』고 말했다.
토가비테크놀로지스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현직 교수인 이인종 대표가 2000년 1월 설립했으며 지난해 10월 한국법인을 세워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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