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제3시장은 지난 1월 한달간 급등에 따른 조정양상으로 주초부터 하락세로 출발해 조정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코스닥 테마주에 대한 선취매가 크게 줄어들면서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크게 줄어 각각 110만∼130만주, 4억∼5억원 수준을 유지하는 데 그쳤다. 또 수정주가 역시 이상매매 현상이 심화되면서 1만2000원선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코스닥 테마에 대한 관심이 다소 줄어든 대신 위험을 기피하기 위한 저가주 매매가 크게 늘어나면서 이니시스와 한국정보중개, 바이스톡, 사이버타운, 훈넷 등의 매매가 활발했다. 다만 거래형성률은 70%선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코스닥 테마 형성으로 시작된 투자열기가 3시장내 다른 종목의 매수세 확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주가 단기급등에도 불구,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안정세를 유지해 당분간 이같은 매매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주는 코스닥 조정세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코스닥 등록 테마에 따른 자금유입세가 한계에 달한 것으로 보여 조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특별한 재료가 없어 저가주 주도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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