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의원이 미국 등 정보기술(IT) 산업의 선진국을 잇따라 방문, IT산업의 첨단 현장을 몸소 체험할 계획으로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정 의원은 자신이 부회장을 맡고 있는 국회 한·영친선협회의 의원 외교활동 차원에서 12일부터 23일까지 영국·아일랜드·핀란드를 방문할 계획이다. 그는 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표한 「정보화지수 1위」 국가인 핀란드에서 2박3일간 체류하면서 세계적 통신업체인 노키아를 방문하고 인터넷을 활용한 핀란드의 「전자정부」 운용 실태도 확인할 방침이다.
정 의원은 이어 오는 3월 4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외무성 초청으로 방일, NTT도코모사를 방문하고 야후재팬·소프트뱅크사의 손정의 사장과도 면담을 계획하고 있다.
그는 또 3월 26일부터 1주일 정도 미국을 방문, 실리콘 밸리의 벤처기업 등을 탐방할 예정이며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 회장과의 개별면담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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