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컴퓨터어소시에이츠(CA)는 지난해 12월 31일 끝난 3·4분기 결산에서 순익이 전년 동기보다 28% 늘어난 2억4700만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5% 증가한 14억400만달러였다.
이 회사의 산제이 쿠마 사장 겸 CEO는 『주력제품의 판매호조 등으로 실적이 괜찮았다』며 『오는 4·4분기에도 3·4분기와 같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A는 최근 e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CI 발표와 함께 전세계 165개국에서 기업광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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