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이 외환은행과 손잡고 사이버무역에 필요한 국제간 전자결제사업에 뛰어들었다.
KTNET(대표 이상열 http://www.ktnet.co.kr)은 1일 은행연합회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외환은행과 「인터넷 글로벌 무역자동화 사업」에 관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은 KTNET이 추진중인 아시아 6개국간의 전자무역망인 「범아시아 메가포털」 및 「한일간 전자무역 네트워크 연동」 프로젝트에 시범은행으로 참여, 전자결제시스템 개발·운영 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국내 무역 프로세스의 통합 및 관련 부대비용의 전자결제를 시행하는 1단계 작업을 오는 4월초까지 마칠 예정이다.
양사는 이를 활용해 2002년까지 구축될 한일간 전자무역 네트워크 연동시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시아 6개국간 전자무역 네트워크용 결제시스템도 오는 2003년께 완성할 계획이다.
KTNET은 아시아권 전자무역은 외환은행과 공동구축하는 결제시스템을 이용하고, 미주·유럽 등 기타 전세계 지역과의 전자무역결제는 지난해 이미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바 있는 볼레로넷과 트레이드카드 등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범아시아 메가포털」 프로젝트는 한국을 비롯, 대만·홍콩·싱가포르·중국·일본 등 아시아 6개국이 공동 추진하는 범아시아 전자무역 네트워크 구축사업이다. 「한일간 전자무역 네트워크 연동」 프로젝트 역시 작년 9월 한일 양국 정상회담 이후 민관 IT분야 협력합의 하에 현재 산업자원부와 KTNET이 일본 통산성 및 일본 무역자동화사업자인 TEDI와 함께 추진중인 양국간 무역자동화망 연동사업이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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