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활기 되찾아
설 연휴가 끝난 뒤 전자상가는 컴퓨터 매장을 중심으로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메모리는 지난주와 비슷한 가격이나 128MB제품의 비트당 가격이 64MB제품보다 낮아지는 비트 크로스 현상이 발생한 뒤로 128MB제품의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64MB SD램 모듈은 삼성제품을 기준으로 3만5000∼3만7000원선, 128MB제품은 6만2000∼6만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CPU는 인텔의 대대적인 가격인하에 힘입어 펜티엄Ⅲ 1㎓제품의 수요가 크게 늘면서 지난주에 비해 1만원 가량 시세가 올랐다.
PDA 인기
개인휴대단말기(PDA)가 최근 새롭게 인기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노트북PC에 버금가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데다 가볍고 부팅이 필요없어 노트북PC와 함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는 팜Ⅲe(27만원), 카시오페이아E-100(71만5000원), 셀빅NX 2MB(24만5000원), 아이디PD-131C(69만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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