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관제서비스 업체인 사이버패트롤(대표 김활중 http://www.cyberpatrol.co.kr)은 이달부터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이나 기관의 보안지수를 무료로 측정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이버패트롤 홈페이지의 「시큐리티 인디케이터」코너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기업이나 기관의 보안·전산담당자가 홈페이지에 접속해 주어진 질문에 답을 하면 관리적·물리적·기술적 위험수준에 따른 보안지수와 개략적인 해결방안까지 제시한다.
사이버패트롤의 한 관계자는 『기관이나 기업체가 구축한 정보보호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700여개 질문항목을 마련했다』며 『이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 자사의 정보보호시스템을 간단히 진단해보고 스스로 보안대책을 강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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