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 보안 키보드 보급사업 나서

초고속인터넷사업자인 두루넷(대표 이홍선 http://www.thrunet.com)은 유해정보 사이트를 근본적으로 차단해주는 보안 솔루션인 「아이보호(I-boho)」 키보드를 자사 가입자들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할인권을 배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보안 키보드 보급은 두루넷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인터넷 불건전정보 차단 및 청소년 보호사업의 일환으로 초고속인터넷서비스 확산과 함께 이용문화의 개선이라는 목적을 담고 있다.

아이보호 키보드는 지난해 소프트엑스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우수발명품으로 부모가 자녀의 인터넷 사용을 모니터링함으로써 건전한 이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또 스마트카드를 장착해 PC 이용 기능을 제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PC 사용시간을 설정해 과도한 사용을 방지할 수도 있다.

두루넷은 이번 아이보호 키보드 보급을 위해 개발업체인 일레아트와 업무제휴를 체결했으며,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두루넷 요금청구서에 동봉된 아이보호상품권으로 일레아트 서비스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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