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종 공동의 전자거래(CALS) 기반확충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시범사업이 확대 추진되고 업계를 대상으로 한 교육·홍보사업이 크게 강화된다. 또 공공 건설공사 입찰과정에서 정보화 우수업체에 대해 사전적격심사(PQ)때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도 정부차원에서 마련돼 올해 CALS 확산이 보다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국건설CALS협회(회장 김윤규)는 30일 제4차 정기이사회를 열어 △건설 계약자통합정보시스템(CITIS) 실증적용 △2차 건설CITIS체계 구축 △기술·업무 표준화 △건설CALS 효과분석 등을 올해 주요사업으로 상정,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말 익산지방 국토관리청 도로공사에서 시작된 건설CITIS 실증적용사업이 올해는 전국 각지로 확산되고 설계·유지관리 등 2단계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등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건설CALS협회는 특히 올해 업계 대상의 교육·홍보사업에 비중을 둘 계획으로 업계 실무자 중심의 건설CALS 교육을 월 1회 40명씩 진행하는 한편 ERP·CALS 등 정보전략 워크숍 및 시상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표준화과제로는 건설CALS, 도면, 전자문서 표준지침서 보급과 건설자재 전자구매, 전자카탈로그 표준시스템 개발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 건설CALS 기반확산 및 업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최근 건교부가 마련한 PQ 가산점 부여방안도 건설CITIS 운영규정에 근거를 마련키로 하고, 업계의 정보화수준 조사 및 적용방법을 도출하기로 했다.
박수남 상근부회장은 『올해는 CALS사업에 대한 업계의 인식제고와 실제 적용을 위해 민관 공동의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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