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39쇼핑(대표 조영철 http://www.cj39.co.kr)이 시행하고 있는 전자문서교환(EDI)시스템이 협력업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J39쇼핑은 협력업체와의 관계를 투명하게 유지하고 지방 협력업체들이 서울 본사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초부터 EDI시스템을 도입, 시행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CJ39쇼핑의 홈페이지를 통해 협력업체들이 발주·주문·출고는 물론 대금정산 등의 업무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방 업체들은 직접 본사를 방문하지 않고 납품을 원하는 상품정보를 담당 머천다이저(MD)에게 보내 상담할 수 있다.
CJ39쇼핑 관계자는 『EDI시스템의 도입으로 잡음이 발생할 소지가 높은 MD와 협력업체간 거래를 투명하고 간소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본사와 협력업체간 신뢰가 높아지고 지방 협력업체들은 서울까지 올라오는 경비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고 밝혔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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