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라코리아(대표 김현식)는 통신시스템시장을 목표로 10여종의 신제품 코어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알테라의 「메가코어(MegaCore)」 시리즈인 이 제품은 캐나다 오타와 기술센터에서 개발된 것으로 최대 622Mbps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또 무선이나 케이블 모뎀 네트워크와 같은 전송 매체를 통한 비동기전송모드(ATM) 셀, PPP(Point to Point Protocol) 패킷을 운반하거나 소넷(SONET) 광 네트워크를 통해 신호를 운반하는 데 사용 가능하다.
알테라코리아는 이 코어 제품으로 프로그래머블로직디바이스(PLD) 하나에 사용자 임의의 고유한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알테라 웹사이트(http://www.altera.com)에서 테스트 샘플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현재 공급이 가능하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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