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나이저」 「포켓PC」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는 손바닥형 컴퓨터인 개인휴대단말기(PDA:Personal Digital Assistant)가 지난 한해 PC시장의 침체와 달리 미국시장에서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C넷」(http://www.cnet.com)이 시장조사회사인 NPD인텔렉트(http://www.intelectmt.com)의 조사결과를 인용, 26일 밝힌 바에 따르면 작년 미국시장에서 판매된 PDA는 350만대로 전년의 130만대에서 2.7배 정도 증가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0억3000만달러로 전년의 4억3650만달러보다 2.3배 늘어났다.
또 작년 PDA의 평균 가격은 293.51달러로 99년의 323.98달러와 비교해 11%정도 하락했다.
NPD의 기술상품 담당 부회장인 시미 바사는 『데이터퀘스트에 따르면 작년 PC시장은 세계시장이 14.5%, 미국시장은 10.3%의 성장에 그쳤지만 PDA는 가격인하 등에 힘입어 PC보다 훨씬 큰 폭으로 판매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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