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인터넷 경매업체인 미국 이베이(http://www.ebay.com)가 8일 한국의 옥션을 인수한다는 발표에 대해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 외신들은 「이번 조치가 양사 모두에 이익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영국의 로이터통신은 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를 인용해 「이베이의 옥션 인수가 이베이에 유리하게(favorable)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베이는 옥션 인수를 통해 전 인구의 3분의 1(약 1600만명)이 인터넷 계정을 가지고 있는 세계 6위 규모의 인터넷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또 미국 블룸버그통신도 양사가 아시아 지역의 다른 시장에서 서로 경쟁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점에서 이득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옥션은 이베이와의 제휴를 통해 앞으로 유럽 등 신규 시장 진출에 큰 혜택을 입게 됐다」고 강조해 관심을 끌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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