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요리채널인 채널F(대표 박원세)는 오는 15일 외국 요리 전문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박미선·정은아·이정섭 등 인기 진행자들을 대거 기용하는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식·다이어트식을 소개하는 박미선의 「아이러브 아이쿡」(월∼금 8:00∼8:30), 음식전문 종합 뉴스 프로그램인 이매리의 「푸드뉴스」(수 11:30∼12:00),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기획된 「이정섭의 사랑요리」(월 11:30∼12:00) 등 총 13편이다.
또 외화물로는 디저트 전문 프로그램인 「Sweet Dream」, 세계 각국의 요리를 소개하는 「쿠킹 월드투어」 등 3편이다.
채널F는 프로그램 개편과 함께 홈페이지(http://www.foodtv.co.kr/www.chf.co.kr)를 새롭게 단장하는 한편 인기 프로그램의 요리법 등을 제공하는 ARS전화(700-9535)도 개통할 예정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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