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가 빌트인(붙박이 주방가전) 제품의 보급·확산을 위해 인터넷을 통해 「맞춤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빌트인 홈페이지(http://www.lgbiltin.com)」를 개설해 일반 소비자들이 사이버 공간에서 식기세척기·가스오븐레인지·김치냉장고·드럼세탁기·디오스냉장고 등 붙박이 가전제품으로 자신들의 주방을 직접 꾸민 후 3D 입체영상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달라진 주방의 모습을 살펴 볼 수 있게 했다.
LG전자는 그동안 건설회사를 중심으로 빌트인 시장을 공략했으나 앞으로는 빌트인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을 직접 공략함으로써 빌트인 가전제품의 대중화가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향후 주방가구업체, 중소형 건축 및 인테리어 업체들과 온라인 판매 제휴를 맺고 홈페이지를 「빌트인 종합 사이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소비자의 주택 구조에 적합한 에어컨을 추천해 주고 모델별 전기료까지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맞춤형 에어컨 홈페이지 「휘센닷컴(http://www.whisen.com)」도 함께 오픈, 소비자들이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에 적합한 에어컨을 고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이들 홈페이지가 단순히 제품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보다는 소비자 개개인의 특성 및 기호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을 골라주는 「사이버 코디네이터」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자상거래 시장 활성화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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