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송장비 전문기업인 우리별텔레콤(대표 이정석 http://www.woribyul.co.kr)은 위성방식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업체인 GCT코리아(대표 데이비드 장 http://www.powersky.co.kr)에 10억원을 투자, 6.3%의 지분을 취득함으로써 GCT코리아의 2대주주가 되었다고 7일 밝혔다.
우리별텔레콤이 투자한 GCT코리아는 무궁화 위성의 Ka밴드를 활용한 초고속 인터넷 사업자로 지난해 11월부터 서산·창원·안산 등지에서 위성방식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실시중이다.
우리별텔레콤측은 이번 투자를 통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함으로써 위성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에 소요되는 xDSL장비 및 기타통신장비를 우선적으로 공급, 올해 80억원, 2002년 200억원 등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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