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포토마스크 생산업체인 일본의 다이닛폰프린팅(DNP)은 한국내 판매법인인 다이닛폰프린팅코리아(DNP코리아)를 신설, 5일부터 영업에 들어간다.
DNP코리아는 일단 섀도마스크부터 시작해 컬러필터, 프로젝션TV용 스크린 등과 포토마스크·리드프레임 등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용 부품 전반의 영업 분야를 넓힐 계획이다.
DNP코리아는 자본금 5억원으로 설립됐으며 DNP가 100% 출자했다.
DNP는 올해 한국 시장에서만 28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며 2004년까지는 3500억원으로 늘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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