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Ⅱ-도전 21 외국계기업>인터뷰-한국루슨트 양춘경 사장

-올해 한국루슨트테크놀로지스의 기본 운영방침은.




▲한국루슨트는 기본적으로 국내 통신사업자들이 차세대 통신 서비스로 무리없이 비용 효율적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광대역 통신, 무선 인터넷, 광 네트워킹, 네트워크 서비스, 소프트웨어 등이 주력사업이다. 특히 IMT2000 시스템사업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벨연구소 한국지사가 올해 수행하게 되는 부분은.




▲올해 2월에 정식 운영된다. 이미 무선통신 분야의 연구원들은 30명 이상 확보했으며 주로 소프트웨어 개발에 투입된다. 주 연구분야는 무선통신, 광통신 및 차세대 스위칭 분야로 국내 고객사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기술개발에 힘쓸 것이다. 또한 국내 중소기업과의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고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넓히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고급 연구인력 양성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한국통신사업자가 루슨트의 IMT2000장비를 선택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루슨트는 국내에서 무선 인프라 장비를 공급한 몇 안되는 기업 중 하나다. 그만큼 운영기술이나 한국시장 상황에 밝다.




루슨트는 코드분할다중접속(CDMA)의 전세계적인 리더로 동기식과 비동기식 모두 토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루슨트의 가치사슬은 통신사업자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콘텐츠 회사들이 함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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