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아이맥스(IMAX) 영화관인 엑스포과학공원 내 지구관의 영상물이 오는 3월부터 바뀐다.
엑스포과학공원(대표 권오흡)은 과학공원 활성화를 위해 지난 99년 9월부터 상영해 오고 있는 지구관의 영상물 「알래스카」를 「우주탐험」으로 교체키로 하고 최근 영상물 배급사와 계약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오는 3월부터 상영될 우주탐험은 우주인을 소재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모험심을 심어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지구관은 일반 아이맥스 스크린에 비해 2배 가량 큰 국내 최대의 아이맥스 스크린(가로 33.3m, 세로 24.7m)을 갖추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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