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말 단행한 조직개편의 핵심은.
▲ 기존 영업시스템을 품목 위주에서 탈피, 컨슈머와 기업부문으로 이원화해 통합하는 등 조직전체를 책임경영체제로 바꿨다. 이에 따라 서버·노트북컴퓨터·데스크톱컴퓨터 등을 한데 묶는 솔루션영업은 물론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지고 책임 및 권한의 소재가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노트북컴퓨터와 서버부문의 사업비중을 상대적으로 높이는 전략을 세웠는데 어떤 의미인지.
▲ 지난해 데스크톱컴퓨터·노트북컴퓨터·서버의 매출액 구성비가 각각 60, 25, 15%였던 것이 지난해엔 55, 25, 20% 정도로 바뀌었다. 올해도 노트북컴퓨터와 서버부문의 매출구성비를 크게 높이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노트북과 서버부문이 각각 27, 23%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서버부문의 사업강화전략은.
▲ 초박형 설계에 초절전기능을 갖춘 「e서버 X시리즈」를 새로 선보이고 이를 주력으로 내세워 IDC사업자와 ASP사업자를 대상으로 영업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기존 솔루션파트너사를 통한 턴키영업을 크게 강화한다는 방침 아래 로터스·노츠 등과 연계한 사업을 전개키로 했으며 이를 통해 기업용 시장서 두각을 나타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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