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단말기 연구개발 전문업체인 기가텔레콤(대표 김호영 http://www.gigatelecom.com)이 개인휴대단말기(PDA)용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 통신 모듈의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이 회사는 최근 PDA용 CDMA 모듈을 개발하고 미국의 유명 PDA업체인 핸드스프링사와 연간 50만대 상당의 수출계약을 맺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기가텔레콤은 관련제품을 1·4분기부터 1개당 100달러씩 선적, 약 5000만달러 상당의 수출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99년 8월 출범한 기가텔레콤은 세원텔레콤 및 현대전자와 개발용역 공급 및 제조 관련계약을 맺고 CDMA 방식 이동전화 단말기를 공급해왔으며 올해 매출 8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내년부터 CDMA 단말기는 물론 PDA용 CDMA 모듈·PDA·무선카드조회기 등 이동통신 파생제품에 주력해 연간 매출을 650억원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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