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케이블TV 홈쇼핑시장의 효자상품도 전자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LG홈쇼핑, CJ39쇼핑이 29일 밝힌 히트상품 10선을 분석한 결과 6, 7개 상품이 가전·컴퓨터 제품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컴퓨터 관련제품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자제품은 의류, 보석 등과 비교해 반품률도 5∼8% 이상 낮아 판매증가뿐만 아니라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한 효자상품으로 분석됐다.
CJ39쇼핑의 경우 10대 히트상품 가운데 7개 상품이 전자제품으로 이 가운데 4개 상품이 컴퓨터 관련제품이었다.
LG홈쇼핑은 10대 상품 가운데 6개 상품이 전자제품으로 컴퓨터가 2개, 내구제 대형 가전이 2개, 생활전자제품이 2개씩 포함됐다.
한편 최근 인터넷쇼핑몰업체들이 밝힌 2000년 인기상품에서 상위 5위까지를 전자제품이 휩쓴 것으로 나타나 전자제품이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로 대표되는 무점포유통시장을 올 한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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