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악기업계, 내년 국제쇼에 신제품 대거 선뵌다

전자악기업체들이 내년 1월과 3월에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개최되는 국제악기전시회에 신모델을 대거 출품, 수출확대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영창악기·벨로체·다이나톤 등 전자악기업체들은 내년 1월 18∼21일 열리는 미국 남(NAMM)쇼와 3월 7∼11일 개최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FF)쇼 등 국제적인 악기전시회에 신제품을 대거 출품한다.

영창악기(대표 정낙원 http://www.ycpiano.co.kr)는 디지털피아노 7개 모델과 신시사이저 4개 모델 등 총 11개의 전자악기 신모델을 양대 해외 전시회에 출품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이번 출품을 통해 올해 올렸던 수출 계약 실적인 2200만달러보다 27% 성장한 2800만달러의 계약고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벨로체(대표 양원모 http://www.veloce.co.kr)는 디지털 피아노 신모델 8개를 우선 NAMM쇼에 선보이고 FF쇼에는 현재 개발중인 2개 모델을 추가한 10개 신모델을 해외 바이어에게 선보이기로 했다. 벨로체는 이번 해외 전시회에서 올해 대비 50% 성장한 800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리고 특히 미국 현지판매업체인 스즈키USA와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미국지역의 수출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이나톤(대표 김진영)은 디지털 피아노 3개 신모델을 처음 출품해 2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린다는 계획이며 특히 미국 현지판매법인을 설립, 미국은 물론 중남미·캐나다 등 지역의 수출을 확대하기로 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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