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로 예정됐던 한국통신프리텔과 한국통신엠닷컴의 합병이 무기한 연기됐다.
한국통신프리텔과 엠닷컴은 22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코스닥시장 폭락으로 인한 주식매수 청구비용이 약 3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돼 합병계약을 해지하며 증시여건이 호전될 때까지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통프리텔 통합추진반 홍영도 이사는 『합병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주가수준이 매수청구가격보다 현저히 낮아 주식매수청구가 대량으로 발생할 것이 우려된다』며 『합병을 강행한다면 재무구조 악화를 초래해 결국 주주이익에 반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 합병을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지난달 7일 이사회에서 한통프리텔과 엠닷컴의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에게 부여될 주식매수청구가를 각각 4만2538원과 1만3435원으로 결정한 바 있으며 22일 종가는 각각 3만6850원과 9060원으로 매수청구가와 큰 차이를 보였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세계 1위 자동화 한국, 휴머노이드 로봇 넘어 '다음 로봇' 전략을 찾다
-
2
단독서울시, 애플페이 해외카드 연동 무산…외국인, 애플페이 교통 이용 못한다
-
3
국산이 장악한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보다 2배 더 팔렸다
-
4
CDPR,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무신사 컬래버 드롭 25일 출시
-
5
하루 35억달러 돌파…수출 13개월 연속 흑자 행진
-
6
4대 금융그룹, 12조 규모 긴급 수혈·상시 모니터링
-
7
이란 정부, 하메네이 사망 공식 발표…40일 추도기간 선포
-
8
[미국·이스라엘, 이란 타격]트럼프, '끝까지 간다'…미군 사망에 “반드시 대가 치를 것”
-
9
단독신한카드, 3월 애플페이 출격
-
10
정부 “호르무즈 변수까지 기민 대응”…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가동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