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통한 주식거래비중이 지난달에 전체의 65.8%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2일 증권업협회가 발표한 11월중 온라인증권거래 현황분석 자료에 따르면 증시에서 온라인을 통한 주식 약정금액이 89조3000억원으로 87억6000억원을 기록했던 10월보다 2% 증가했으며 온라인 증권계좌수도 372만2000계좌로 전체 위탁자활동계좌수의 42.7%를 차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별로는 코스닥시장이 74.8%로 거래소시장(58.4%)보다 온라인 주식거래 비중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개인의 온라인을 통한 주식거래는 무려 97.3%였고 특히 코스닥시장의 경우 전체 온라인 주식거래의 99.3%를 개인이 차지했다. 반면 기관의 온라인 주식거래 비중은 2.7%로 극히 저조했다.
온라인 거래매체로는 인터넷을 통한 거래가 93.2%로 가장 많았으며 무선단말기(3.5%), ARS(2.4%), 핸드폰(0.5%) 순이었다.
그러나 경기둔화 전망과 금융구조조정에 대한 불확실성 등 주식시장의 침체로 온라인을 통한 주식과 선물, 옵션 등의 증권 약정금액은 160조4000억원으로 10월의 173조3000억원보다 7.5% 하락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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