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방송장비 전문업체인 인터엠(대표 조순구 http://www.inter-m.com)이 세계적인 다국적기업인 JBL에 연간 2300만달러 규모의 음향장비를 수출한다.
인터엠은 최근 JBL과 이같은 내용의 앰프와 스피커 등 산업용 음향장비 공급건에 합의하고 내년 1월 중순 수출계약을 체결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터엠은 이번에 추진중인 수출계약이 산업용 음향장비(PA)와 전문가용 음향장비(SR)를 비롯 자동화방송·영상기기·무선기기 등 산업용 AV기기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업체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조순구 사장은 『인터엠은 이미 JVC·EV·RCF 등 다수의 선진업체들과 기술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며 『이번 수출건을 계기로 세계시장에서의 인지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를 계기로 당초 865억원의 매출과 7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기로 했던 2001년 매출목표도 수출계약이 체결되는 대로 상향조정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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