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통합 및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개발하는 엔써커뮤니티(대표 최준환 http://www.nser.co.kr)는 올해 내실다지기와 수출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수익중심의 사업을 추진, 내실경영을 강화하고 회사의 비전인 인터넷통신솔루션 전문업체를 지향하기 위한 신사업을 발굴하는 동시에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제품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올해 매출목표는 지난해보다 25% 신장한 250억원으로 설정했으며 경상이익도 35억원 이상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경기침체로 내수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매출보다는 수익확대에 무게중심을 두고 금융권, 통신서비스업체, 인터넷 벤처업체 대상
의 고객지향정보 시스템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또 일본에 파견한 해외사업담당을 활용해 시장조사, 솔루션 수출, 제휴처 검토 등을 이달 중 마무리하고 1·4분기에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대만 등 아시아시장에서 해외 협력처를 확대하는 한편 e삼성 등 국내 12개 벤처업체와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사 「아시아허브」를 적극 활용해 총 매출의 10% 이상을 해외에서 달성할 계획이다.
무선인터넷사업 강화를 위해선 모바일, 무선 네트워크분야의 제휴처 확보 및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IMT2000 관련사업에 대비해 기존 솔루션에 모바일환경을 접목한 모바일 콜센터, 홈네트워킹 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반기에 B2B 멀티미디어 콘퍼런싱 솔루션을 출시하고 CTI 솔루션에 CRM 기능을 부가해 고객의 요구에 맞는 경쟁력있는 CTI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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