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통신인프라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경제신문」은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등 연해주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고속 인터넷 기간통신망이 최근 개통된 것을 비롯, 상하이에서는 고속 데이터통신의 기간 인프라가 되는 광대역 케이블(CA)TV망이 완성되는 등 중국의 통신 기반이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철도부와 중국과학원 등의 공동출자로 지난해 설립한 중국망락통신(CNC)는 최근 베이징·상하이 등 17개 도시를 연결하는 총 길이 8490㎞의 기간통신망을 완성했다.
이 기간통신망은 전용 효율을 높이는 최신 기술을 채택해 2시간 영화 16편을 7초 정도에 컴퓨터에 보낼 수 있다. 법인용 고속데이터통신이나 전자상거래용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중국 전역에서 휴대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차이나모바일은 31개 성, 자치구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인터넷용 대용량 통신망을 연내 완성을 목표로 구축중
이다.
상하이시는 100만 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고속 CATV망을 구축했으며 연내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가입자는 인터넷 접속뿐 아니라 주문형비디오(VOD)도 이용할 수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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