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광통신장비업체 시에나(http://www.ciena.com)가 동종업체 사이러스시스템스(http://www.cyras.com)를 인수한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
시에나는 사이러스를 26억달러 규모의 주식교환 방식으로 인수하며 내년 1·4분기 안으로 합병절차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시에나의 CEO 패트릭 네틀스는 『사이러스 인수가 통신사업자용 네트워크에서 도심용 네트워크로 사업을 확장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나의 주가는 사이러스 인수가 발표된 19일(현지시각), 설립된지 2년밖에 안된 종업원 260명 규모의 신생기업에 너무 높은 인수액을 제시했다는 우려로 24%나 떨어졌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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