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세트 및 전화증폭기 전문제조업체인 다산일렉트론(대표 이용재)은 오토바이 운전자용 이어세트 「프리메이트」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산일렉트론이 출시한 프리메이트는 온·오프 스위치를 오토바이의 핸들에 부착해 오토바이를 운전하면서 이동전화 혹은 무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으로 스피커 유닛을 직접 헬멧에 부착하는 타입과 목뒤로 착용하는 타입 2종류다.
이 제품은 주위의 소음제거 마이크를 채택해 오토바이 운전중에도 음성 송수신에 무리가 없으며 온·오프 스위치에 방수처리를 해 우천시 제품손상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산일렉트론은 이 제품을 경찰청에 납품했으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퀵서비스 업체에 대량 납품을 추진중이다. 가격은 7만원. 문의 (02)556-8661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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