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코리아(대표 권형준 http://www.wrs.co.kr)는 윈드리버 시스템즈의 실시간 운용체계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83년 출범한 윈드리버시스템즈는 87년 VxWorks를 개발한 이래 97년 미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탐사 계획에 의거한 화성탐사선 패스파인더의 성공으로 명성을 재확인했다.
윈드리버시스템즈는 인수를 통해 임베디드 운용체계 분야를 주도해왔다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관련기술 확보에 주력해왔다. 지난 98년 징크 소프트웨어(Zinc Software)를 시작으로 잭트(Xact)를 흡수했고 지난해에는 라우터웨어(Routerware)를, 올해에는 오디시(audeSi)와 pSOS로 유명한 ISI·EST를 인수했다. 이외에 래피드로직·DIAB-SDS·테이크파이브소프트웨어·아이스소프트·닥터디자인 등을 산하에 거느리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알라메다에 본사가 있으며 전세계 15국에 걸쳐 지사를 두고 있는 윈드리버는 실시간 운용체계인 VxWorks와 개발 툴인 「토네이도」, 두 가지를 축으로 임베디드 시스템과 관련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5.4버전까지 출시된 VxWorks는 토네이도2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환경의 기본이 되는 런타임 구성요소로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에서 가장 널리 사용된다. VxWorks는 유연하고, 요구에 맞게 크기조절이 용이하며, 안정적인데다 대부분의 CPU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다.
토네이도 툴은 차세대 통합개발 환경을 지원한다. 모든 레벨의 개발자들이 VxWorks 상에서 보다 쉽고 빠르게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시각적이고 자동화된 환경을 지원한다.
특히 데이터 네트워킹 장비를 위한 통합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TMS는 이더넷 스위치나 라우터, 홈 게이트웨이를 비롯한 첨단의 데이터 네트워킹 장비들을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기반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 ISI의 인수로 확보하게 된 pRISM+는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분석·시험하는데 필요한 검증된 도구들을 모아놓은 최신기술의 통합 개발환경으로 실시간 운용체계인 pSOS와 쉽게 통합된다.
pSOS는 모듈 단위의 고성능 실시간 운용체계로 임베디드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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